추석 차례상 음식 총정리

차례상

안녕하세요. 생활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뺀질이입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과 추석 음식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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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민족 대명절이라고 불리는 날이죠. 1년의 농사가 결실을 맺음을 축하하며 모든 친인척이 모여 화목을 다지는 그런 날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데요. 추석 때면 어김없이 제사를 지내야 하기 때문에 요즘에 들어서는 여간 성가신 명절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 추석에는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차례상에는 음식들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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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국, 떡, 적

추석 차례상에는 정말 많은 음식들이 올라가는데요. 그런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가장 먼저 밥과 국이 있죠? 국에는 보통 설에는 떡국이 올라가고 추석에는 토란국을 많이 올렸다고 해요. 때로는 쇠고기 뭇국을 올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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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종류에는 2가지가 올라가는데요. 바로 송편과 시루떡입니다. 지역적 차이에 의해서 어떤 곳은 가래떡과 백설기를 올리기도 합니다! 그다음에는 ‘적’이라 불리는 부침, 구이 류의 음식이 올라가요. 이 ‘적’은 총 세 종류가 올라가요. 고기적, 어적, 소적 이 세 가지인데요. 고기적으로는 소고기 산적이 보통 올라가구요. 생선적으로는 동태전이나 조기구이, 소적으로는 두부 부침이 올라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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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탕, 포, 나물

그다음 추석음식으로는 탕과 포와 나물이 있습니다. 탕도 ‘적’과 마찬가지로 3가지를 사용하는데요. 고기탕, 생선탕, 채소탕 세 가지예요.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한 가지의 탕만 올리는데요. 대체적으로 맑은 국물을 가진 탕을 사용한다고 해요. 혹은 어떤 지역에서는 탕을 갈비찜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쪽이 저도 더 반갑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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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포는 생선 포를 말하는데요. 대체로 황태포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다음 나물은 보통 3색나물이라 지칭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도라지나물,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세 가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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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조율이시, 과자, 식혜

추석음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전 개인적으로 조율이시라 지칭하는 대추, 밤, 배, 감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제일 앞에 있어서ㅎ. 그리고 조율이시처럼 차례상의 후식처럼 올라가는 음식으로 과자와 식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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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로는 약과나 한과가 많이 올라가는데요. 최근에는 쿠키류를 올리는 곳도 많다고 해요. 과일류로는 일반적으로 사과가 많이 올라가는데요. 포도나 바나나를 올리기도 한답니다ㅋ 뭐 차례상 음식의 종류가 정해진 거지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진 건 아니라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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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상차림

그렇다면 위에서 소개해드린 음식들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살펴봐야겠죠? 사실 위의 음식을 순서대로 소개를 해드린 건데요. 제일 위인 1열에 국과 밥을, 2열에는 적과 떡을, 3열에는 탕을, 4열에는 나물과 포와 식혜를, 5열에는 조율이시와 과자류를 배치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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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열순서도 모두 똑같지는 않구요. 지역마다 상차림을 하는 식탁의 크기에 맞게 바뀌기도 하니까요. 굳이 이렇게 두기 위해서 적당한 식탁을 사는 건 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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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상차림

추석 차례상의 상차림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열배치가 아닌 좌우 배치가 아닌가 싶어요. 좌우 배치에서는 5가지 말만 기억하시면 돼요. 어동육서, 두동미서, 좌포우혜, 조율이시, 홍동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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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음식은 오른쪽, 육류 음식은 왼쪽이 어동육서구요. 생선 머리는 오른쪽 꼬리는 왼쪽이 두동미서,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이 좌포우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서가 조율이시, 붉은 과일은 오른쪽 흰색 와일은 왼쪽이 홍동백서예요!

 

네고 뜻 간단정리

추석 제사상차림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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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추석 차례상 음식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